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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실리콘밸리서 기술 논의·인재 모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21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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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21일 SK하이닉스는 오는 22일(현지시각)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SK그룹이 초청해 성장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가 주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Process/Device)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시스템 아키텍처(System Architecture)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그동안 포럼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올해도 현지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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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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