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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두레이, 파트너사 추가 모집…지역 영업 시장 확장

박세아 기자
NHN두레이 '파트너 데이' 행사
NHN두레이 '파트너 데이' 행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이하 NHN두레이)는 NHN두레이 파트너사로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6월까지 파트너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올 4월부터 영업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사업 파트너들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공공·민간 협업툴 시장 내 새로운 사업 기회들이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들과 함께 두레이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취지다.

NHN두레이 파트너사 모집에 세림티에스지, 클로잇, 에스넷시스템, 진인프라, 아이티윈, 나눔기술을 포함해 50여 곳의 업체들이 신청했다.

NHN두레이는 파트너사로 신청한 기업들을 지난 24일 NHN 그룹사 사옥 '플레이뮤지엄(PLAYMUSEUM)'에 초청해 '파트너 데이'를 개최, 자사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와 그간 성과를 소개하고 영업 기회, 파트너 혜택 등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HN두레이는 보안 안정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KAIST, ETRI를 포함해 국내 공공기관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던 회사 기술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최근 공공 내부망 내 협업툴 공급과 관련,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된 시장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략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아가 협업(프로젝트) 기반 올인원 협업툴이라는 두레이 특장점을 중심으로 민간 시장을 공략해온 과정 및 전략, 이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고객사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NHN두레이의 사업 역량과 방향성, 목표 등을 예비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독려했다.

NHN두레이는 파트너사를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각 지역에 위치한 신규 파트너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근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두레이 영업 반경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6월까지 모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파트너 혜택을 제안할 계획이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NHN두레이와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업체들이 파트너십을 맺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한다면 함께 성장하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파트너 데이에 참여해주신 업체들 외에도 NHN두레이와 동행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의 파트너 신청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박세아 기자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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