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과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웹3.0 마켓 플레이스인 에그버스가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치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고객분석 및 관리, 고급이미지 브랜딩을 결합한다는 취지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그버스는 '국내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재거래 마켓플레이스'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 NFT 컨텐츠를 100% 점유할 수 있는 NFT 호환 재거래 기술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NFT 거래소는 특정 NFT만 거래가 가능하지만, 현재는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의 모든 NFT 와 ERC721 계열의 모든 NFT 도 거래를 지원한다.
오픈씨와 라리블 등 NFT 뿐만 아니라 클립드롭스와 같은 국내 다수 마켓과 연동되는 NFT 를 거래할 수 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NFT, 신세계에서 발행한 푸빌라 NFT 거래를 에그버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에그버스에서 NFT 가 민팅된 경우에는 자동으로 오픈씨, 라리블과 같은 오픈 마켓 컬렉션으로 NFT가 연동돼 호환 거래가 가능하다.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전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그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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