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대만·홍콩·마카오 땅 밟는다…23일 정식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이 3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 대만·홍콩·마카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넥슨은 오는 23일부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이용자가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히트2를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히트2 현지 서비스명은 ‘HIT2’로, 해외 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지난달 18일부터 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25일 국내 정식 출시된 히트2는 원작 ‘HIT’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대규모 공성전과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MMORPG다.
히트2는 국내 모바일 양대 앱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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