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학대 피해 장애 아동 쉼터 지원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학대 피해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을 벌였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 첫 기부로 모인 성금 672만원을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는 쉼터 아동이 숙식 및 쉼터 생활 지원, 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피해장애아동 쉼터에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하고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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