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지그재그 뷰티관’ 1주년, 구매자 수 12배 증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3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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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카카오스타일 커머프 플랫폼 ‘지그재그 뷰티관’이 오픈 1년만에 빠르게 규모를 키우고 있다.

3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난달 지그재그 뷰티 거래액은 오픈 시점인 지난해 4월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작년 200여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현재 1000개까지 5배 늘었으며, 구매자 수도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그재그 뷰티는 지난 1년간 70건 이상 단독·선출시 등 입점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펼쳤다.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펜슬 9호’, 페리페라 심플레인 ‘담수진주 컬렉션’ 선출시와 삐아 ‘글로우 립 틴트’ 신규 색상 단독 출시 행사가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의 행사 기간 거래액은 행사 직전 대비 평균 250% 신장했다.

한편,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직잭 뷰티 돌잡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그재그 뷰티관 성장을 이끌었던 클리오, 페리페라, 투쿨포스쿨, 에뛰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웨이크메이크, 아로마티카, 비브리브 등이 대거 참여한다. 매일 정오 인기 뷰티 상품을 990원·9900원·1만99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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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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