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파수는 4월19일 연례 고객행사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이하 FDI 2023)’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성 AI: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리스크(Generative AI: Data, Applications and Risks)’를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보안 이슈, 개인정보보호,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등에 대한 세션을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그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로 떠오른 생성 AI가 가져올 정보기술(IT) 환경의 변화와 이로 인해 파생될 보안 리스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IT 인프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 ‘AI와 개인정보보호’, ‘애플리케이션 보안, 그 이상’, ‘AI 시대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SAT’ 등의 강연 세션이 마련됐다. 현장 부스에서는 파수의 솔루션 소개 및 데모 시연이 이뤄진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는 IT와 보안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과 이를 해결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데이터 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을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파수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FDI 202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