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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기벤처부 ‘상생우수기업’ 장관 표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15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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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쿠팡이 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도운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쿠팡은 중소상공인 상생우수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쿠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했다. 쿠팡과 중기유통센터는 함께 리테일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진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 상생기획전에는 809개 소상공인 업체 6283개 상품이 참여했다. 이 기간 참여업체 매출은 전년대비 43% 성장했다.

특히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지난 8월부턴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을 열고 중소상공인 고객 접점 확대를 돕고 있다. 착한상점에선 정부 기관 및 각 지자체와 협업해 농수축산인들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각 지역 중소상공인 우수한 상품과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늘려 중소상공인들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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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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