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우편물 정시배달"…우체국, 비상근무체계 돌입
특별소통기간 중 약 2075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된다.
특별소통기간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2000여명을 증원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의 안전·복지 활동에 약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편 기계‧전기시설 및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을 마쳤다.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설물 방역 강화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배달 전 예고 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배달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다. 배달 결과를 고객에게 안내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대신 종이상자 사용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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