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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000만원 상당 ‘알툴즈’ SW 기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2-19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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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왼쪽부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장 노의연 이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왼쪽부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장 노의연 이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소프트웨어(SW)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알약 및 알툴즈 SW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보직사업과 국제구호개발, 북한사업과 나눔 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기증된 SW는 업무를 맡고 있는 전 직원의 PC에 설치됐다.

기아대책 오정은 본부장은 “제공해주신 알약 소프트웨어 덕분에 외부로부터 오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과 알툴즈 패키지를 함께 쓸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사회적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는 “올해 어려워진 시장 환경과 더불어 위기도 있었지만,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소프트웨어 재능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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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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