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리 취하던 네온가스…韓 반도체, 국산화 성공에 가격 '뚝'
수입금액으로 따져도 올해 4월부터 1000만달러를 돌파하더니 7월에는 5500만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평균가와 수입량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다. 그러다 11월부터는 300만달러대까지 낮아졌다.
이번 성과의 1등 공신은 포스코와 티이엠씨(TEMC)다. 각각 제철과 특수가스가 전문인 회사다. 양사는 2019년 말부터 약 2년 동안 네온 직접 생산을 준비했다.
포스코가 제철 공정용 가스 생산에 사용 중인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산소공장과 TEMC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최초 네온 생산 설비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추출한 네온을 TEMC 기술로 정제한 후 노광용 가스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모든 공정을 내재화했다.
“금융권 책무구조도, 내부통제 위반 제재수단으로 인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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