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과 ICT 컨퍼런스 개최
과기정통부는 한국-베트남 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함께 양국의 정보통신(ICT)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향후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지난 2012년 12월 수교 이후 지난 30년 동안 무역 규모가 크게 증가해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이 됐고, 2021년 기준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10월 열린 ‘한국-베트남 게임산업 협력 컨퍼런스에 이은 양국 간 두 번째 공식행사다. 한국-베트남 양국의 ICT와 디지털콘텐츠 산업 협력 전략에 관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팜 투언 베트남 경제연구소 부소장, 정재희 포스코ICT 베트남 대표, 김용철 KT 하노이 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의 부속행사로 ‘한국-베트남, 대학생 ICT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도 열렸다. 한국과 베트남 24개 팀이 참여해 ICT일반, VR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양국 학생들 간 실력을 겨루고, 친분을 쌓는 등 향후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영상 축하를 통해 “이번 행사는 양국 간 교류를 통한 디지털 기업 간 협력 확대 등의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양국 간 ICT 협력의 장으로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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