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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전망 세미나 개최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세미나허브가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현황과 전망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24일 세미나허브는 내년 1월11~13일 동안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소 정책, 생산부터 암모니아 전주기, 수소 활용 및 인프라까지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수소 경제성 및 수소 생산’을 주제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외협력센터 권낙현 센터장의 ▲수소 경제 및 수소 밸류체인 구축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세미나가 시작된다.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기술 비교를 주제로 강연하고 엘켐텍 문상봉 대표가 수소 경제에서의 PEM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지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소형모듈형원전(SMR)과 원자력 수소 생산 동향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여일 박사가 ▲CCUS 기술을 이용한 수소 생산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강상규 교수가 ▲그린수소 vs. 블루수소 경제성 비교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수소·암모니아 저장·운송·활용’을 주제로 ▲생산 및 정책 ▲저장·운송 ▲활용(연소, 선박)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생산 및 정책’ 세션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위원이 ▲수소 경제와 암모니아에 대해 강연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형철 박사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 암모니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드레 사무관의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첫 번째 세션이 마무리된다.

셋째 날에는 ‘수소 활용(연료전지) 및 충전소, 인프라’를 주제로 ▲연료전지 ▲충전소 ▲인프라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료전지’ 세션에서는 SK증권 나승두 애널리스트의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와 경쟁 심화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직접암모니아 SOFC 기술 이슈 및 개발 동향에 대한 강연을, 한국자동차연구원 김명환 센터장이 ▲수소모빌리티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기술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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