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과 뭐가 달라"…외산 부품 늘어나는 '삼성 갤럭시'
결과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공급망이 중국 경쟁사와 겹치는 부분이 넓어졌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원가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갤럭시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렇게 되면 애플과 프리미엄 제품 성적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를 2억7000만대 내외로 잡았다. 2022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3억대 돌파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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