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진행한 ‘AWS 파트너 발굴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WS 파트너 발굴 리그는 고객 수요를 제고하고 기회 및 파이프라인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 중심의 잠재 고객 발굴 행사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1개 AWS 파트너사가 참여해 민첩성, 서비스의 폭, 혁신 속도 등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과 함께 가장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및 인천 인공지능(AI) 혁신센터 등을 지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파트너 발굴 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초기부터 AWS와 전략적 협업과 지속적인 투자로 일반 기업을 타겟으로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시키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