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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12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스프링원 2022’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스프링원 2022(SpringOne 2022)’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원은 컨테이너 환경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웨어 탄주(Tanzu) 팀의 연례 행사다. 자바(Java)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프레임워크부터 쿠버네티스, 마이크로서비스 등 개발자들이 관심있어 할 여러 주제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앱 구축’이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개발자, 클라우드 엔지니어,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세션이 마련됐다.

첫째날인 6일에는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성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우먼 @ 스프링원’도 진행된다.

7일과 8일에는 ▲초급 스프링 ▲ 중·고급 스프링 ▲플랫폼 및 스택 ▲사람, 프로세스, 문화 ▲프로그래밍 툴 ▲고객 사례 등 6개 트랙으로 나눠 여러 세션이 제공된다.

VM웨어 코리아 탄주 총괄 김영태 전무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앱을 만들면서도 SW를 구축하고, 테스트하고, 확장하는 최신 툴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여전히 부족한 개발자들에게 스프링원은 최적의 행사”라며 “3년만에 대면 개최되는 스프링원 2022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 노력을 앞당기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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