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경제 시대의 원유, 쌀. 이는 모두 오늘날 데이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갖가지 데이터가 생성·수집되는 가운데, 과거였으면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데이터에서도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고 있다. 혹자는 데이터가 곧 자산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많은 데이터를 보유했다는 것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보유한 데이터 중 양질의 데이터는 얼마나 되는지, 또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성공의 성패가 달렸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각된 기술이 빅데이터다. 데이터를 많이 모아 이를 분석하는 것이 골자인데, 최근에는 규칙화된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서나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활용되는 추세다.

많고 다양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또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해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사항들이다.

VM웨어는 애플리케이션(앱)과 모든 파일을 하나의 런타임 환경으로 묶어 사용하는 기술 컨테이너(Container)를 관리하기 위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을 지원하는 ‘탄주(Tanzu)’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그린플럼(Greenplum)’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탄주 그린플럼은 대용량 데이터 병렬 처리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가진 SQL 엔진이다.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분석력을 극대화해 인공지능/머신러닝(AI/ML)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VM웨어 측 설명이다. 그린플럼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VM웨어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VM웨어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디지털데일리>와 함께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3가지 기술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한다. 최근 데이터 분석 트렌드와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 전략 및 VM웨어 탄주 그린플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