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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19 출시··· 10월 17~20일 ‘자바원 2022’서 주요기능 소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Java)의 최신 버전 ‘자바 19’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라클은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보안성 관련 수천 건의사항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각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자바원 2022’서 최신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신 자바 개발자 키트(이하 JDK)는 7개의 JEP(JDK Enhancement Proposal, JDK 개선 제안)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업데이트된 기능 대부분은 이전 버전에 소개된 다양한 기능들의 개선 사항을 담은 프리뷰 기능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지 사브(Georges Saab) 오라클 자바 플랫폼 그룹 개발 수석 부사장은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자바의 생명줄이다. 자바의 관리자로서 오라클은 개발자와 기업이 더 혁신적인 앱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신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자바 19의 신규 개선 사항들은 전 세계 자바 커뮤니티가 이룬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6개월마다 새로운 자바 기능을 발표하고 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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