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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조명과 편안한 음악을’…LG전자, ‘엑스붐360’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3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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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최대 출력 50W…출고가 3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무선스피커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오는 14일 무선스피커 ‘LG 엑스붐360’ 신제품(모델명 XO3Q)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최대 출력은 50와트(W)다.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무게는 3.2킬로그램(kg)이다. 방수방진(IP54)을 지원한다. 색상은 ▲차콜블랙 ▲코랄헤이즈 ▲베이지 3종이다.

신제품은 화병을 닮은 디자인과 멜란지 페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3웨이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다. 트위터 표면은 실크 소재를 채용했다. 미드레인지 진동판은 유리섬유 소재로 만들었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진동판은 네오디뮴 자석을 내장했다. 최대 10대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또 조명으로 쓸 수 있는 ‘무드 라이팅’을 탑재했다. ▲간접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모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색 조명으로 안정감을 주는 네이처 모드 ▲음악 비트에 따라 조명 색상이 바뀌는 파티모드를 제공한다. ‘LG 엑스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나만의 조명모드를 생성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LG 엑스붐360 신제품을 앞세워 공간을 가득 채우는 명품 음향과 다채로운 조명 기능이 제공하는 고객 경험을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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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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