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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토] 버스충돌후 산산이 부서진 페라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0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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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추석 전날인 9일밤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페라리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크게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실시간 강남역 페라리 사고'라는 제목의 목겸담과 함께 사고 현장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돼면서 화제가 됐다. 목격자는 페라리가 주행중 한 바퀴 돌고 가드레일을 밀고 반대편 차선 버스와 부딪혔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크게 부서진 페라리의 잔해와 시내버스, 혼잡한 상황을 정리하는 경찰과 구급대원의 분주한 모습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결과 이날 사고는 음주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아니었으며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페라리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1차 부딪힌 뒤 그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사고가 난 페라리 차량의 가격은 3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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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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