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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태풍 피해 복구 특별서비스 지원

윤상호
- 포항·경주, 서비스센터 확대…찾아가는 서비스 병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태풍 피해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대표 송봉섭)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각각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포항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 2곳과 경주 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 1곳 총 3곳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 대송면 연일읍 오천읍 등은 방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포항과 경주에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했다. 일부 지역은 찾아가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재민이 생활가전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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