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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PC 게임 ‘아키월드’ 글로벌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02 1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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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PC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대표작 ‘아키에이지’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가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아키월드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됐다. 토지 대체불가능한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융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은 이용자 소유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아키월드에서는 캐릭터와 장비 등 디지털 데이터 자산에 관한 소유권도 이용자에게 있다. 이러한 자산은 단순히 게임 안에서 머물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해 바깥 세상에 기록되며 자유롭게 거래된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앞으로 아키월드라는 세상에서 벌어지게 될 재밌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을 거치게 된다면 게임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아키월드 출시가 침체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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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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