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비즈니스 모델(BM)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50개의 캐릭터를 론칭할 예정"이라며 "배틀패스도 넣는 등 다양한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 신작의 경우 모바일 mmorpg와 PC 등 각 하나씩 준비 중이며, 언리얼엔진4를 탑재한 모바일 신작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C의 경우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직접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PC 신작에는 언리얼엔진5가 사용되며, 해당 게임은 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그래픽을 갖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