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49회 한국방송대상, 9월5일 생방송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의철)는 오는 9월5일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 KBS 제1TV를 통해 생방송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대상 1편, 작품상 26편, 개인상 18명, 심사위원 특별상 1명에 대해 시상한다.

시상식에는 작품상 대표 수상자들과, 박은빈(최우수연기자상-KBS ‘연모’), (여자)아이들(최우수가수상-MBC ‘쇼 음악중심’), 전현무(최우수예능인상-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개인상 수상자가 참석한다.

또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된 故 송해 선생은 신재동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대리해 수상하며, 대상은 현장에서 발표된다.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방송의 날(한국이 1947년 독자적인 방송 호출부호를 부여받은 날)을 기념해 한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에 주는 상으로, 1973년 시작해 올해 49회를 맞았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