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스마트폰 시장, 2분기 ‘역성장’…계절적 비수기·경기 침체 영향
- 출하량 3540만대, 전년비 6.4%↓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지난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경제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침체기를 맞았다. 이 기간 애플은 과반 이상 점유율을 차지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354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6.4% 줄었다.
루나 보호브드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는 “북미 스마트폰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회복력이 좋은 시장 중 하나였지만 인플레이션과 소비 심리 감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서서히 위축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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