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소프트웨어(SW) 기업인 마리아DB와 파트너십을 체결,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DB)에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리아DB 서비스 제공업체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마리아DB의 DB 전체 또는 세분화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복구가 필요할 때 전체 워크로드를 확인할 필요 없이 데이터와 테이블을 빠르게 탐색하고 복구할 수 있다.
세분화된 복구는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수준에서 지원되므로 서비스 공급자가 복구 시간 목표(RTO)를 줄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클라이언트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마리아DB로 확장,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오라클 DBMS 및 SAP 하나(HANA), 마이SQL을 포함해 오픈소스 DB에 대한 사이버보호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동급 최고의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완전한 데이터 보호를 통해 파트너사인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