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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베인앤드컴퍼니와 파트너 계약…'웹3.0 시대 준비'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와 얼라이언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인 얼라이언스 파트너 시스템은 ▲맞춤형 데이터 지원 ▲디지털 도구 활용 ▲동급 최고 기술 솔루션 지원 ▲전략적 사고 리더십 ▲전문성에 기반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 등 다섯 개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한다.

베인은 약 40여곳 기관 및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여곳 이상 고객사들이 해당 시스템 지원을 받았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베인 윤성원 파트너는 "그동안 크로스앵글 행보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를 지켜보고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했다"라며 "현재 웹3.0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다가올 웹3.0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베인 뛰어난 질적·양적 경험과 크로스앵글의 데이터 기반 전문적 통찰이 모여 최고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로스앵글 김준우 대표는 "베인앤드컴퍼니와 웹3.0에 대해 깊고 꾸준한 리서치를 해온 크로스앵글이 협력해 웹3.0 시대를 더욱 면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더욱 실체가 있는 웹3.0 시대에서 산업 본질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갖춰야 할 본질을 꾸준히 연구하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기간에 '어돕션'을 주제로 오는 8월 11일 행사를 주관한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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