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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중고차' NFT 발행된다…"디지털 소유권 확인 용도로 활용"

변재영
[디지털데일리 변재영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인증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문서, 디지털 보증서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성차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디지털 문서, 디지털 보증서 및 NFT를 도입했다. MZ세대와 소통하고 팬덤을 구축하기에 디지털 문서, 디지털 보증서 및 NFT가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이번에 한성차에서 도입한 NFT는 ‘암호화폐’의 기능보다 그림, 영상, 문자 등의 디지털 파일을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고객이 구매한 인증중고차의 디지털 보증서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객은 종이대신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든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은 NFT 전문 개발사인 알만컴퍼니가 개발한 ‘클레버스-X’ 사이트에서 디지털 자산지갑을 통해 웹과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다

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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