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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7월28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16 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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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넷마블 올해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다음달 28일 출시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16일 서울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세븐나이츠 지식재산(IP)은 넷마블의 대표 IP”라며 “이 게임은 원작이 가진 트레이딩 카드 게임(CCG) 게임성과 세븐나이츠2로 확장됐던 다중접속(MMO) 게임성이 융합됐다”고 말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게임성에는 여러 이용자와 협동,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미를 부각했다. 넷마블이 가진 서비스 노하우, 넷마블넥서스가 가진 개발 전문 역량을 집대성한 게임이라는 설명이다. 다음달 중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유저 소통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레볼루션이란 타이틀이 붙은 넷마블 네 번째 작품인 만큼, 레볼루션 타이틀은 전작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회사 의지가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를 하이퀄리티 캐주얼 그래픽으로 계승, 발전시킨 협력 중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권영식 대표는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세븐나이츠 영웅들과 조작 재미가 살아있는 실시간 전략 전투를 바탕으로 수집 및 성장 재미를 한층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앞서 구글플레이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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