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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로우 코드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09 0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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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좌측부터 Siemens(지멘스) 김진혁 부사장, Mendix(멘딕스) Tim Srock(팀 스록) 글로벌 CEO,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Digital X1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
<좌측부터 Siemens(지멘스) 김진혁 부사장, Mendix(멘딕스) Tim Srock(팀 스록) 글로벌 CEO,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Digital X1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디지털엑스원(대표 정우진), 지멘스(한국 지사장 오병준), 멘딕스(대표 Tim Srock)와 클라우드 기반의 로우 코드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지멘스의 로우 코드 개발 플랫폼 기업 멘딕스(Mendix), 메가존클라우드,(디지털엑스)이 참여했다. 향후 4사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 코드 개발 플랫폼인 ‘멘딕스’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대상으로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제공하며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이 화두에 오르며 로우 코드(Low-code)와 노코드(No-code)도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로우 코드를 핵심 기술 트렌드 12가지 중 하나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기업에서 새롭게 개발하는 앱의 70%가량이 로우 코드와 노코드 플랫폼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멘딕스는 지멘스의 자회사로 동명의 로우 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을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엑셀러레이터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고속 개발 플랫폼(Rapid Development Platform)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 고객 대상으로 멘딕스의 All-in-One 로우 코드 및 노 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 엑셀러레이션(앱 개발) 부문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협력한다.

멘딕스 팀 스록(Tim Srock) 글로벌 CEO는 “멘딕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컴포서블 엔터프라이즈, 즉 기업의 디지털을 누구나 가속화할 수 있는 로우코드·노우코드 플랫폼으로 한국의 디지털 역량 우위에 기여를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는 “최근 기업들은 개발자 인력난으로 점점 더 디지털 가속 및 고도화는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로우 코드·노코드 플랫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당연히 갈 수밖에 없는 유행이 아닌 디지털 노멀이자 패러다임이다. 멘딕스를 기업에 올바르게 도입 및 적용하고 전략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엑스원이 고객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멘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의 다음 여정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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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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