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테크페스트22] 퓨어스토리지가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컨퍼런스'에서 보여줄 미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데이터 스토리지와 서비스형 경제의 미래를 정의할 새로운 솔루션들을 공유할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자사 '에버그린' 포트폴리오 추가 확장 등을 발표한다. 에버그린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구매 장점과 함께 상시 업데이트 등 기능을 갖춘 퓨어스토리지 구독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다.
오는 7일(현지시간) 퓨어스토리지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퓨어//액셀러레이트 2022 테크페스트 컨퍼런스(PURE//ACCELERATE techfest22)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이를 적용한 퓨어스토리지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롭 리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올로 유바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책임자, 파이크 피츠제랄드 운영 총괄 VP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퓨어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데이터 스토리지의 복잡성을 줄이고 현대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려는 회사의 철학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퓨어스토리지 제품 ▲클라우드-네이티브/쿠버네티스 ▲서비스형 경제와 유연한 소비 모델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정형 데이터의 부상 ▲파일 및 오브젝트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술과 인간의 교차점 등 내용이 컨퍼런스 기간 심도있게 다뤄진다.
한편 회사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성장해 6.2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미국 지역 매출은 57% 증가했고, 국제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고 전했다. 또 구독 서비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해 전체 수익의 약 35%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챨리 쟌칼로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미국 및 국제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년 대비 50%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라며 "퓨어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서 높은 인정을 받고 존경받고 있으며 모든 스토리지 고려 사항에서 필수품으로 간주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이번 분기에 대형 통신 고객이 5G 배포를 위해 자사 플래시어레이 제품 라인을 선택하게 된 점과 구독 서비스 사업의 35% 성장을 주된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또 최근 강화하고 있는 퓨어의 친환경 노선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챨리 쟌칼로는 "퓨어스토리지는 전력, 공간 및 냉각을 실질적으로 적게 요구하고 기존 솔루션과 현재 경쟁 시스템보다 폐기물을 적게 생산한다"라며 "퓨어를 배포하는 고객은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직접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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