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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S2W, 손잡고 보안 인텔리전스 사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03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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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왼쪽부터 서상덕 S2W 대표,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왼쪽부터 서상덕 S2W 대표,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비어보안 기업 로그프레소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에스투더블유와 보안 인텔리전스 사업 협력을 체결, 공동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자사의 통합보안관제(SIEM) 솔루션 ‘소나(Sonar)’와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마에스트로’에 S2W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퀘이사’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양사는 공격 표면 관리, 브랜드 보호 서비스, 계정 유출 탐지 서비스 등도 결합해 기업의 정보기술(IT) 인프라와 브랜드 평판까지 보호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로그프레소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에스투더블유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와 계정 유출 탐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양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해결하고자 하는 공통의 DNA를 가지고 있다”며 “로그프레소의 섹옵스(SecOps) 플랫폼에 S2W의 인텔리전스를 더해 갈수록 첨예화되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에스투더블유 대표는 “조직의 보안을 책임지는 관리자 관점에서는 내부에서 감지된 정보와 외부에서 탐지된 정보를 결합해 통합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대내외 인텔리전스가 결합된 보안운영 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외부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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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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