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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 SW 교육 격차 해소 활동··· 코드클럽학국위원회에 노트북 기부

이종현
왼쪽부터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 시스원 이상훈 대표
왼쪽부터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 시스원 이상훈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시스원은 코드클럽한국위원회에 소프트웨어(SW) 교육 격차 해소 활동 차원에서 정보기술(IT) 교육 장비인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영국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시작된 어린이 무료 SW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 봉사 민간단체다. 2017년 출범했다.

시스원은 작년 12월 코드클럽한국위원회에 후원금과 방역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교육용 노트북이 모자라 매번 대여해 사용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해듣고 IT 장비 지원을 약속한 것이 이번 기부의 배경이다.

이상훈 대표는 “어린 꿈나무 때부터 IT를 자주 접할 수 있어야 성인이 되어 한국 IT산업 발전에 더 많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더 많은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드클럽 장진혁 사무국장은 “항상 고등부 코딩교육에 노트북 등 장비가 모자라 단기 대여해 사용하고 있어 비용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기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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