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이노텍이 만든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노위드’가 창사 10주년을 맞았다.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자회사 이노위드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5월18일 설립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재 136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중증 장애인은 107명이다. ▲환경미화 ▲조경 ▲편의점 ▲사내 우편 ▲커피머신 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LG이노텍 사내 카페 구미·광주·평택·안산 ‘카페위드’도 이노위드가 관리한다. 카페위드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한편 이노위드는 작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40명 내외 장애인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