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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 반려견 부족 영양분 알려준다…알파도펫 AI엔진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반려동물 인공지능(이하 AI) 홈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도 펫'을 운영하는 펫테크 기업 알파도가 'AI 1:1 맞춤 수제 사료'를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배달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도펫은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토탈 홈 헬스케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입력결과에 따라 AI 1:1 맞춤 수제사료를 섭취하고 매년 정기종합검진 받게 되는 반려동물 AI 맞춤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알파도펫 AI엔진과 어플을 통해 1:1 맞춤으로 균형잡힌 영양 구성의 펫푸드를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다. 반려견의 품종, 연령, 체중, 비만도, 활동량, 알러지, 중성화여부 정보 등 다양한 개인별 맞춤 정보를 알파도펫과 앱에 입력하면 맞춤 식단이 더욱 정교해지고, 우리 반려견에 특화된 수제사료를 특별히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파도는 반려견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AI 1:1맞춤 수제사료와 함께 소변키트 및 알파도펫과 앱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알파도펫 소변자가검사키트는 요단백, 당뇨, 케톤, 유로빌리노겐, pH, 잠혈 등 이상 유무를 판단해준다. 또 한 달에 한 번 집에서 간단하게 요검사를 하고 알파도펫과 앱을 통해 정기적인 홈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한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지대표는 "하반기부터는 AI 1:1맞춤 수제사료 30일 맞춤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 런칭도 준비중이다. 추후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해 펫 아카데미를 보호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알파도펫 택시 서비스 플랫폼도 상용화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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