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SKT 사태 없다…'개인정보 정책포럼' 21일 개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SK텔레콤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산업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대응 전략 등 주제로 진행된다. 개인정보위에서 주제별 발표를 하고, 기술·법률 전문가와 산업 분야별 책임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의 최근 경향과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안전조치 강화, 피해구제 방안, 보호책임자 권한·책임 확대에 대한 토론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해 최초 실시된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민간기업 책임자가 자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가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럼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을 원할 경우 협의회 누리집(kcpo)을 통해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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