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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작년 보수 현직 1위 신학철 대표…31억8600만원 수령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5 1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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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퇴직금 포함 노기수 고문 38억7900만원 받아
- 직원 1인 평균 금액 1억30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 현직 임직원 중 작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신학철 대표다. 퇴직금을 포함할 경우는 노기수 고문이 신 대표를 앞질렀다.

15일 LG화학은 제21기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사진 중 작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람은 2명이다. 신학철 대표와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다. 각각 31억8600만원과 7억9300만원을 받았다. 신 대표와 차 CFO는 상여가 각각 14억3300만원과 2억7200만원으로 정했다.

5억원 이상 받은 임직원 중 상위 5명은 신 대표를 포함 ▲노기수 고문 ▲한장선 자문 ▲정찬식 자문 ▲손지웅 사장이다. 노 고문 수령액은 퇴직금 30억300만원 등 총 38억7900만원이다. 한 자문은 퇴직금 14억4000만원 등 총 19억2300만원을 가져갔다. 정 자문은 퇴직금 11억8200만원 등 17억4000만원을 차지했다. 손 사장은 상여 5억3100만원 등 총 15억74000만원을 기록했다.

LG화학 2021년 기준 미등기임원은 106명이다. 급여 총액은 528억5800만원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4억99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정규직 직원은 총 1만3682명이다. 연간 급여 총액은 1조3509억8900만원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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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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