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작년 보수 22억600만원…회사 1위

윤상호
- 허동영 전무 15억1600만원·이득중 전무 12억770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이노텍에서 작년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은 정철동 대표다. 10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람은 정 대표를 포함 3명이다.

15일 LG이노텍 제46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이사진 중 5억원 넘는 보수를 수령한 사람은 2명이다.

정철동 대표와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다. 각각 22억600만원과 6억4200만원을 가져갔다. 각각 상여 9억7500만원과 2억1000만원을 포함했다.

5억원 이상 받은 사람 중 상위 5명은 정 대표와 ▲허동영 전무 ▲이득중 전무 ▲박창곤 상무 ▲이인규 부사장 순이다. ▲허 전무 15억1600만원 ▲이 전무 12억7700만원 ▲박 상무 8억8600만원 ▲이 부사장은 8억2800만원이다. 허 전무와 이 전무, 박 상무는 회사를 떠났다. 수령액은 퇴직금이 들어있다.

LG이노텍 미등기임원은 34명이다. 총 166억6200만원을 차지했다. 1인 평균 급여액은 5억2100만원이다.

한편 2021년 기준 정규직 직원은 총 7999명이다. 연간 급여 총액은 8370억5400만원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7400만원이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