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파워, AI음성 받아쓰기 '다글로' 전면 개편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 액션파워는 최근 AI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인 '다글로'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다글로는 자체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로서, 글로벌 대형 IT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보다도 높은 받아쓰기 정확도로 화제가 돼왔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개편에는 받아쓰기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인 차세대 엔진을 도입해 다시 한번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적용뿐 아니라 유저인터페이스(UI/UX)도 개선돼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더 쉽고 빠르게 받아쓰기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액션파워는 대한민국 밝은 미래와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로 3월 한 달간 학생 및 교직원으로 등록 시 이용량 제한 없이 다글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글로 전체 이용량 50% 이상이 학업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글로는 학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매월 10시간에 해당하는 무료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이용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액션파워의 조홍식 대표는 "이번 서비스 개편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에 보답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이용자들이 다글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능을 지속해서 추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파워는 2017년부터 AI 받아쓰기를 출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음성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150억원 이상 누적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기술 집약적인 AI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