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신임 원장에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내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신임 원장에 허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내정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허 실장은 오는 22일 제5대 NIPA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3년이다. 당초 2018년 10월 취임한 김창용 원장의 임기가 지난해 10월 17일 만료됐으나,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직무를 계속 수행 중이었다.
허성욱 실장은 2016년 과기정통부(옛 미래창조과학부)부터 정보보호기획과장을 거쳐, 2018년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2020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정보통신정책관, 지난해 1월부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 실장을 역임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한편 NIPA는 2009년 7월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등이 통합돼 설립된 기관이다. 정보통신산업 진흥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가 목적으로 현재 인공지능을 통한 전산업 지능화,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VR/AR, 글로벌 진출 ICT 생태계 조성 등의 산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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