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금융의 사이버 위협 지능화·고도화, 금융과 혁신 기술 융합 등에 따라 필요한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총 82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90만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등 총 16개 혁신 기술 과정을 신설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혁신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보안 전략,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제6기 금융보안 최고위 과정도 운영 한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데이터 혁신의 본격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금융보안 및 데이터보호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해진 만큼 금융산업과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