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분기 PC 시장 9030만대…전년비 3%↑
- 부품 공급난·물류대란 일부 해소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지난해 4분기 글로벌 PC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세계적으로 계속된 부품 공급난과 물류대란이 일부 해결되면서 견조한 성적을 냈다.
20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1년 4분기 글로벌 PC 시장 동향을 공개했다.
작년 4분기 PC 출하량은 9030만대다. 전년동기대비 3.1% 상승했다. 부품 공급난과 물류대란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속도는 다소 더뎠다. 레노버 HP 델 애플이 상위 4개 업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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