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프리카TV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그간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국내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 진행이 특히 어려워진 가운데,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산업 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 국내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국내 1인 미디어 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8월과 11월에는 실종아동찾기협회와 함께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이용자와 함께 전개했고, 지난해 1월과 3월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시각장애인 외부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아프리카TV BJ봉사단 보행지킴이’ 캠페인과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치매지킴이 기억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