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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집중하는 라인…자회사 통해 경력직 100여명 채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1-18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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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라인의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NFT 플랫폼 사업을 위해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개발 ▲기획 ▲사업 ▲마케팅 ▲UI디자인 5개 직군 21개의 포지션이다.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개발 직군은 글로벌 및 일본 NFT 플랫폼을 개발하며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 지갑, 가상자산 링크(LINK) 관련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사업, 기획, 마케팅 직군은 글로벌 NFT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웹 3.0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은 수시 채용으로, 채용 완료 시까지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발 포지션은 코딩 테스트 통과 후 면접을 진행하고, 사업, 기획 및 마케팅 직군은 서류 합격 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든 채용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출시를 예고하는 티저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기업 및 고객의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도시(DOSI)’는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8개 언어를 지원하는 NFT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도시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NFT 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 또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은 신용카드, 간편결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링크(LINK)로 NFT를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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