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전자뉴스] 노트북 경쟁 '점화'…체험 마케팅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이주(1월10일~14일)는 외산 노트북 출시 소식이 잇따랐다. 졸업과 입학을 앞둔 시기인 만큼 국내외 노트북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저번 주 행사를 마친 ‘CES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른 설맞이 행사와 각종 신제품 생활가전도 등장했다.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7 카본’ 출시=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요가 슬림7 카본’ 국내 시판을 실시했다. 출고가는 149만원부터다. 이달 25일까지 11번가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요가 슬림7 카본은 1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노트북이다. 최대 8코어 AMD 라이젠7 58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했다. 및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외장 그래픽 옵션도 가능하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AI 기반 주의 감지 소프트웨어 ‘글랜스’가 적용됐다. 사용자 시선을 인식해 고개를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흐려지는 기능이다.
◆델, 노트북 모니터 신제품 공개=한국 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고성능 노트북과 모니터를 공개했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노트북 'XPS 13 플러스'는 13.4인치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i5 또는 i7을 기반으로 한다. XPS 제품군 중 가장 성능이 높다. 노트북 본체에 키보드 옆 공간을 없애고 키캡을 탑재한 ‘엣지투엣지’ 키보드를 구현했다. ‘익스프레스 차지 2.0’ 기능을 통해 20분 만에 35% 40분 80% 충전 가능하다. 오는 3월17일 국내 출시한다.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는 31.5인치 4K 모니터다. 내장된 웹캠은 자동으로 초점 및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 최대 20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가 적용됐다. ‘듀얼 어레이 마이크’와 14와트(W) 스피커를 장착했다. 오는 3월30일 국내에 선보인다.
◆에이서, 울트라북 스위프트 X SFX16-51G’ 국내 출시=에이서가 울트라북 ‘스위프트X SFX16-51G’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윈도11로 구동된다. 16인치 디스플레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더해졌다. DTS 오디오 시스템을 지원한다. USB-C타입 입출력 단자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인텔 i5프로세서 모델이 144만9000원이다. i7 프로세서 제품은 164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 ‘혁신상품 체험관’ 운영=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서 ‘제3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CES2022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참가했던 제품과 ‘CES2022 혁신상’ 수상작 등 15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은 ‘슬립테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오픈=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를 연다.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는 각종 게임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콘솔 게임기를 비롯해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와 ‘플레이스테이션5 펄스 3D 무선헤드셋’ 등 각종 주변기기도 마련됐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전 상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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