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2월 4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LiOn)’ 4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 운영·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와 글로벌 기술, 마케팅 업무 체험에 초점을 두고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이온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에서 차용했다.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빌딩 자동화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관심이 있거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튜브, 페이스북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생, 재학생,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직무를 경험한다. 최신 기술 트렌드 및 4차산업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인터뷰 취재 및 영상 제작 등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월 활동비와 우수 앰버서더 포상, 인사 담당자의 이력서 리뷰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갈민경 마케팅 본부장은 “자신만의 컨텐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