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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비욘드 게임 보여주겠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1-03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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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2022년에는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며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그리고 ‘비욘드 게임(Beyond Game)’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달성하기 위해 출시 예정 신작 준비와 더불어 서비스 중인 게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기대작인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를 비롯해 ‘가디스오더’, ‘에버소울’, ‘프로젝트아레스’, ‘디스테라’ 등 다양한 장르 신작으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 국내 흥행세도 글로벌로 확장시킨다. 오딘은 올해 상반기 대만 시장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전역을 겨냥한 채비에 나선다.

조계현 대표는 “프렌즈게임즈, 카카오VX, 세나테크놀로지, 넵튠 등 계열사들과 함께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 스포츠 세 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1년이 비욘드 게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22년은 카카오게임즈가 만드는 비욘드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위해서는 전 직원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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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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