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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주성엔지니어링, 기술혁신 좋은 사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29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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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정부, 첨단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 총력 대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첨단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이 경기 용인시 주성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ALD(Atomic Layer Deposition) 증착장비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반도체 제조사와 장비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날 여 본부장은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 등과 반도체 장비기술 확보 및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각국은 반도체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산업부도 우리기술 보호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라며 “우리 기술과 핵심인력 보호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총력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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