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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T혁신상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확보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지만 이를 추진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다. 우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가 기업 내 흩어져 있고, 포맷도 다양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분산돼 있으며 데이터를 처리하는 툴도 제각각이다. 이는 통찰력 확보 프로세스의 가속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스프롤(sprawl, 무질서한 확산)과 사용하지 않는 다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단일한 파이프라인에서 지능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Lumada DataOps Suite)를 통해, 적절한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여준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인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 기존에 솔루션 별로 관리 운영되던 환경을 하나의 통합 포탈처럼 운영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여준다. 데이터, IT 자산, 사람을 연결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데이터 카탈로그 및 엣지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합하여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아마존 AWS, M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호환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으로 엣지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민첩성을 높이면서 컨테이너화된 배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활용하면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단일한 데이터 패브릭(데이터 관리·통합·단순화)으로 변환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식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다. AI 기반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른 데이터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 및 프로비저닝을 제공하고, ‘핑거프린트’ 태깅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중복을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고 데이터 분석가, 현업 사용자, 비즈니스 리더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가치 높은 인사이트로 전환하며, 데이터 혁신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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