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 산업기술진흥 금탑산업훈장,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과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이 올해의 우리나라 최고 기술로 선정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과 ‘산업기술진흥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올해 우리나라 최고 기술에 대한 시상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초 핀펫 적용 14나노미터(nm) RF공정기술’과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차량용 플라스틱OLED(P-OLED)’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LG전자 ‘고내열 친수기능성 이지클린 법랑 기술 적용 오븐 레인지’ 등 4개 제품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데이터스트림즈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 ▲바텍 ‘휴대용 엑스레이 시스템 적용 CNT 엑스레이 상용화 기술’ ▲대주전자재료 ‘리튬이차전지용 고용량 고효율 실리콘 복합산화물 음극재’ ▲자람테크놀로지 ‘5세대(5G) 이동통신 세계 최고 초저전력/초소형 10기가 통신 반도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자율주행차용 고해상도 인공지능 4차원(4D) 이미지 레이다’ ▲LG전자 ‘휘센타워 상황 맞춤 기류제어 및 청정관리 기술’ 등 10개가 산업부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기술진흥 유공 표창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삼성전자 김동원 연구임원 등 3명 ▲대통령 표창은 LG이노텍 이광태 담당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주전자재료 오성민 부사장 등 4명 ▲산업부장관표창은 SK하이닉스 선준협 TL 등 10명이 명단에 포함됐다.